디즈니와 '위키드' 제작진의 크리스마스 선물, '숲속으로' 최초 공개

등록일 2014년11월10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가 오는 12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숲속으로'는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숲 속으로 들어온 동화 속 주인공들과 마녀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네 가지 물건을 모으기 위해 숲 속을 찾은 '베이커' 부부가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 '시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롭 마샬 감독과 뮤지컬'위키드'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판타지 뮤지컬 작품으로 원작 뮤지컬 '인투 더 우즈(Into the Woods)'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탄생시킨 각본가 제임스 라핀과 브로드웨이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 음악감독이 영화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전 세계에'겨울왕국' 신드롬을 일으켰던 디즈니가 제작을 맡아 환상적인 뮤지컬 무대의 감동을 스크린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숲속으로'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제임스 코든, 안나 켄드릭, 크리스 파인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배우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디즈니 고전동화 속 캐릭터들을 새롭게 해석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메릴 스트립이 '맘마미아'에서 선보였던 노래 실력에 독특한 비주얼을 더한 마녀로 변신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크 섀도우'등 나오는 작품마다 완벽한 변신을 꾀한 조니 뎁은 늑대로 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떠오르는 할리우드 여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비긴 어게인', '원챈스'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제임스 코든은 베이커 부부 역으로, 신데렐라와 그의 왕자 역에는 각각 안나 켄드릭과 크리스 파인이 열연을 펼쳤다.

'시카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롭 마샬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그리고 디즈니 명작 동화의 새로운 해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명작 뮤지컬 '숲속으로'는 오는 12월 24일 스크린을 통해 최초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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