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IT

씨디네트웍스,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위해 싱가포르 법인 설립

2014년11월12일 10시0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씨디네트웍스(대표이사 김종찬)는 12일,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 한국 본사 창립 이후, 일본, 중국, 미국 및 영국 법인에 이어 5번째 해외 법인이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금융, 물류의 허브로, 인구가 많고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지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미디어 및 모바일 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동남아시아가 부각되면서 인터넷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씨디네트웍스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새로운 타겟 지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인터넷 월드 스태츠(Internet World Stats)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인터넷 인구는 1억 5천만 명으로, 인구 대비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25%에 불과하며 해마다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들에게 신흥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싱가포르 법인 설립으로, 아시아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시장 점유율 1위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동남 아시아 시장 확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디네트웍스 김종찬 대표이사는 “지금의 씨디네트웍스를 일궈낸 데에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결정적이었다. 기존 해외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는 씨디네트웍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The Pokémon Company 닌텐도 스위치 2 전...
[지스타25] 넷마블 코웨이 방준혁 의장 '지...
[지스타25] 넷마블 '몬길: STAR DIVE', 지...
[지스타25] 지스타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
[지스타25]첫 날에만 7천 명 방문한 크래프...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와이즈넛, 정부 국정자원 NHN클라우드로 이전 확정... NHN클라우...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