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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소니 위에 나는 해커 있다

2011년02월01일 13시24분
게임포커스 김태형 기자 (desk@gamefocus.co.kr)


자신만만했던 소니의 보안 시스템은 단 하루를 버티지도 못했다.

최근 유명 해커 지오핫(Geohot)이 PS3의 보안을 무력화 시키는 해킹 코드를 공개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오핫은 PS3의 최신 펌웨어 보안을 무력화 시키는 해킹 코드를 완성해 이를 공개했으나 소니는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애써 보안 위험을 외면했다.

그리고 실제로 소니는 PS3의 펌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지오핫 등 해커들이 PS3에 대해 해킹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법원에 요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어 해커들의 PS3에 대한 해킹활동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소니가 PS3의 최신 펌웨어인 3.56 버전을 업데이트 한지 하루만에 다시 이 펌웨어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킹의 주인공은 기존 3.55 커스텀 펌웨어 개발자 중 한명인 KaKaRoToKS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56을 성공적으로 해킹했다고 밝히고 3.56 버전의 Signing Key도 공개했다.

현재, 해당 트위터는 저작권 문제로 폐쇄된 상태이며, 소니는 새로운 3.56 커스텀 펌웨어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되는 3.56 펌웨어는 기존과 다른 암호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개발에 좀 더 시간일 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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