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깔렸어요" 순식간에 '와르르', 경찰 긴급 출동 소동

등록일 2014년11월23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역대 최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스타 2014’에 사고가 발생했다. BTC입장을 위해 벡스코 주차장에 따로 마련된 임시 티켓판매소에서 수 천여 명이 밀집된 줄이 갑자기 무너진 것이다.

정확한 부상인원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벡스코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병력 수백여 명이 긴급 투입됐다.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은 SNS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전했으며 일부 관람객들은 SNS를 통해 "무너진 줄에 밀리며 깔렸다"고 사고 현황을 전달해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관람객은 SNS를 통해 입장객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지스타 조직위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오늘을 끝으로 마무리 되는 '지스타 2014'는 오늘 하루만 약 1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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