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몬스터넷(www.monsternet.co.kr, 대표 권종락)은 13일, 자사의 신작 MMORPG ‘이터널시티3’의 사전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 티저 사이트와 함께 처음으로 공개한 이터널시티3는 더욱 향상된 3D 자체 개발엔진 ‘불도저3’를 사용해 개발 중이다. 게임은 좀비와 변이생명체들로 인해 초토화 된 세계,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인 ‘서울자치지구’에 모여든 생존자들이 생존을 위해 투쟁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숨겨진 음모와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MMORPG로 2D로 개발되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3D 개발 중이며, 한국을 배경으로 실제의 도로와 건물 등의 지형 지물 등을 있는 그대로 구현하여 사실감을 보다 극대화 했다.

테스트는 12월 12일 21시부터 공개된 이터널시티3 사전 체험 테스트 웹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000을 추첨해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테스트의 테스터 자격으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몬스터넷 관계자는 "아직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지만 이번 사전 체험 테스트를 통해  유저분들께 조금이나마 이터널시티3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높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 및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터널시티3 공식 홈페이지(www.eternalcity3.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