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for Kakao'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4:33 퍼블리셔 능력 입증

등록일 2014년12월17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시삼십삼분의 '영웅'이 누적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네시삼십삼분(4:33)은 블레이드에 이어 영웅까지 구글 플레이 매출 탑 5에 진입시키며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입증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금일(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가 누적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8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영웅 for Kakao'는 출시 28일만인 12월 15일 누적매출 100억 원, 누적 다운로드 160만을 돌파했으며, 출시 8일 만에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영웅 for Kakao'는 최근 약 8개월 동안 신작 모바일게임이 매출 탑5에 오른 적이 없을 정도로 시장 고착화가 진행되던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영웅 for Kakao'의 성공으로 퍼블리셔인 4:33의 퍼블리싱 능력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4:33은 올해 출시한 6개의 퍼블리싱 타이틀 중 2개를 한 달 내에 100억 고지에 올려놨을 뿐만 아니라, RPG 장르에서 최단 기간 매출 탑10 기록을 경신했다. 또 RPG 장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8일 만에 달성하며 4:33은 올해 구글플레이 매출 탑5에 신작 2개를 올린 퍼블리셔가 됐다.

이와 같은 4:33의 성공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타켓 마케팅 방식이 꼽히고 있다. 기획부터 집행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내부에서 담당하면서 초반 빠른 유저 집객과 함께 게임과 유저 성향을 정확히 매칭시키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이와 함께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를 통해 이용자의 반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업데이트 방향과 순서를 결정하는 등 운영 이슈에도 수준 높은 대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평균 경력 10년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퍼블리싱 본부 개발자들은 '영웅 for Kakao'의 안정적인 서버 운영 및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10X10X10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첫 게임인 '영웅 for Kakao'가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해 기쁘다. 경쟁력 있는 게임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4:33은 지난 11월 10일 퍼블리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게임을 소싱하여 국내 성공 뿐만 아니라, 텐센트-라인의 파트너쉽으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시키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개발사를 상장까지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계획 '10X10X10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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