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마다가스카의 펭귄' '빅 히어로' 이어 애니메이션 열풍 이어갈 수 있을까?

등록일 2015년01월23일 1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현재 극장가에 패밀리 무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다가스카의 펭귄', '빅 히어로'에 이어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제공: 투픽ㅣ수입: (주)코리아스크린│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가 2월 12일 개봉을 확정하며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극장가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대형 애니메이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넘치는 유머, 감쪽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까지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4총사가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유쾌한 모험을 담아낸 '마가카스의 펭귄', 2015년 디즈니의 야심작 '빅 히어로'가 주목 받고 있는 것. 이러한 애니메이션 열풍에 오는 2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가 가세하며 눈길을 끈다.

레전드 명작 '오즈의 마법사' 탄생 115주년을 기념하여 압도적인 스케일과 판타지한 비주얼로 제작된 영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사악한 광대 제스터에게 빼앗긴 마법 구슬을 되찾고, 위험에 빠진 마법의 나라 오즈를 구하기 위한 도로시와 새로운 친구들의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7천만불에 달하는 제작비와 '겨울왕국', '라푼젤'에 참여한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들의 힘으로 완성된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부모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환상적인 볼거리들을 선사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오즈의 마법사 완전 기대 됩니다”(quy0****), “펭귄, 빅히어로, 오즈의 마법사까지 올해 재밌는 애니가 많이 개봉하네”(cham****), ”오즈의 마법사가 애니로 언제 나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오는 군요..대박날 듯”(yeso***), “오즈의 마법사 애니메이션 기대되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blue***) 등 기대평들이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를 제작한 다니엘 피에르 감독은 “나 역시 어린 시절 원작을 읽고, 보고, 즐겼다. 음악은 물론이고 도로시와 토토,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에 푹 빠졌었다. 가족들이 함께 보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도로시의 마음에 공감하고 감명받았다. 이야기의 주제는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우정, 충성, 희망, 인내, 투지, 가정의 소중함 등이다. 기존의 사랑 받는 캐릭터들과 오즈를 되살려내는 건 커다란 기쁨이었다"라며 명작 '오즈의 마법사'을 제작한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 세대가 사랑하는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마법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새롭게 등장하는 다채로운 캐릭터, 그리고 음악감독 박칼린과 뮤지컬 디바 바다가 참여한 OST까지 두루 갖춘 2015년 단 하나의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화려한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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