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집안 싸움, '피파온라인3' PC방 사용량 급증 2위 '서든어택' 맹추격

등록일 2015년01월28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피파온라인3' PC방 사용량이 전 주에 비해 약 58%가량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주)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5.01.19~2015.01.25)을 살펴보면, '만렙 경험치, 100만 EP 무조건 지급' 이벤트와 함께, '2배 빨라진 프리미엄 PC방 버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피파온라인3'은 사용시간이 전주에 비해 크게 증가(58.41%)하면서 13.63%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나, 순위 변동 없이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4.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찬트라 서버' 오픈과 함께, 14일부터 '2014 새맞이 이용권' 이벤트를 진행 중인 '아이온'은 사용시간이 4.78% 감소하였으나, 2.69%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변동 없이 5위에 위치했다.

지난 21일 '낚시터 리뉴얼'과 함께, 상점 내 일부 상품 가격인하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던 '리니지'는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4.11% 증가하면서, 2.11%의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순위는 1계단 상승한 7위에 위치하였다. 이 영향으로 '블레이드&소울'은 '영석초원&부유도 피크타임 연장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나 사용시간이 6.79% 감소하면서, 순위는 1계단 하락한 8위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아시아 서버 2.1.2 패치'를 진행하였던 '디아블로3'는 4주차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사용시간이 20.33%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순위 또한 2계단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2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엘로아'는 '친구초대, PC방 접속' 등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0.61%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였으며, 오픈 1주차 17위에 오르며 순항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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