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속편 '기생수 파트2', 5월 7일 국내 개봉 확정

등록일 2015년03월27일 15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에서 약 1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기생수 파트1'의 속편 '기생수 파트2' 개봉일이 5월 7일로 확정됐다.

기생수 파트1은 일본의 만화 원작 영화들이 보여주는 단점들을 극복하고 적절한 각색와 짜임새 있는 구성, 역동적인 액션신 등을 선보이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개봉규모에 비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기생수 파트2에서는 주인공 '신이치'와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기생생물들과 최후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에서도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줬던 '고토'와의 대결 등 흥미로운 액션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생수 파트2 수입사 판시네마는 기생수 파트2 개봉일을 5월 7일로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인터스텔라', '퓨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기생수 파트1의 열기를 이어 기생수 파트2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오른손에 침투한 기생생물 오른쪽이와 공생하며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기생생물들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 신이치의 모습과 함께 기생생물들을 섬멸하려는 인간들,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기생생물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한층 더 풍성해진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인간 VS 기생생물 살아남는 것은 누구인가?'라는 카피와 인간과 기생생물들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씬은 본편에서 드러날 더욱 강력해진 액션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신이치가 기생생물 중 가장 강력한 적인 고토와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오른쪽이가 위험에 빠진 모습들이 공개되어 과연 영화 속 스토리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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