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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윈도우 10을 위한 지포스 DX 12 드라이버 MS WHQL 공식 인증 획득

2015년05월18일 15시26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엔비디아는 18일, 마이크로소프트의 WHQL(Windows Hardware Qualification Lab)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윈도우 10과 다이렉트X 12의 출시가 가까워지자 엔비디아의 지포스 드라이버 또한 그에 맞춰 획기적인 성장을 이어나갔고, 이윽고 WHQL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픽 드라이버는 운영체제 다음으로 PC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 중 하나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이렉트X12를 새로운 수준으로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최초 WHQL 인증으로 보답 받게 되었다.  
 
이번 해는 그야말로 게이밍 분야에 있어서 혁신적인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에 출시된 게임인 '다잉 라이트(Dying Light)', '이볼브(Evolve)', '토탈 워: 아틸라 (Total War:Attila)', '배틀필드 하드라인 (Battlefield Hardline)', 'GTA 5(Grand Theft Auto V)', 그리고 '프로젝트 카(Project Car)' 등  쟁쟁한 게임 대작이 쏟아졌다. 엔비디아는 WHQL 인증을 받은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이러한 각각의 게임작에 제공해 왔다. 2014년에 출시된 주요 게임들도 WHQL 인증을 받은 게임 레디 드라이버와 함께 했다.
 
더 많은 블록 버스터 게임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많은 게임들이 다이렉트X 12 API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를 선택하는 게임 숫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엔비디아는 많은 영역에서 다이렉트X 12 를 연구하고 있다. 엔지니어들은 게임 엔진 제공자들과 함께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 또한 게임 개발자들을 도와 다이렉트X 12 가 적용된 게임을 효율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는 API 발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X 12 데모용 GPU로 선정되어 왔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GPU 하드웨어와 고품질의 그래픽 드라이버의 조합은 윈도우 10과 다이렉트X 12가 보여주는 차세대 기능의 완벽한 쇼케이스가 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맥스웰(Maxwell)과 케플러(Kepler) GPU 아키텍쳐는 이미 다이렉트X 12 를 지원하고 있으며, 곧 페르미(Fermi)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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