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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미니멀리즘 디자인 채택한 소비자용 노트북 3종 발표

2015년05월27일 18시12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레노버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레노버의 첫 번째 단독 글로벌 기술 혁신 행사인 '레노버 테크 월드'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소비자용 노트북 3종을 발표했다. '레노버 Z41'과 'Z51', '아이디어패드 100'은 단순한 콘텐츠 작성과 편집 기능은 물론 완벽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단순하고 기능적인 설계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이다.

14형 레노버 Z41과 15형 레노버 Z51 노트북은 홈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강력한 노트북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품이다. 명쾌한 사운드와 선명한 비주얼을 제공하기 위해 탁월한 풀HD 디스플레이, AMD 분리형 그래픽, 돌비 DS 1.0 홈 씨어터 서라운드 사운드를 탑재해 비디오 스트리밍과 음악 다운로드, 게이밍에 이상적이다. 첨단 802.11 a/c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레노버 Z41과 Z51은 일반 노트북보다 인터넷 속도가 3배나 빠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웹 서핑, 콘텐츠 스트리밍, 다운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최신 인텔 코어TM i7 프로세서와 최대 1 TB의 스토리지로 작동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도록 설계 되었다. 이 제품은 에보니 블랙, 초크 화이트, 크림슨 레드(14형 노트북 한정)의 다양한 컬러로 제공된다.

레노버 Z51은 생동감 있는 화면을 제공하는 인텔 리얼센스TM 3D 카메라 옵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풀HD 1080p 컬러와 깊이 측정 센서를 장착하고 있는 혁신적인 3D 카메라로 사람의 눈처럼 깊이를 인지한다. 사용자들은 3D 스캔 기능을 이용해 3D 프린트를 하거나 3D 게임, 제스처로 노트북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배경을 변경하고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실감나게 비디오 채팅을 할 수 있다.

레노버는 웹 서핑, 콘텐츠 작성, 목록 관리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본형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100을 개발했다. 최대 인텔 베이트레일-M N3540 프로세서, 최대 500 GB HDD 스토리지, 통합 인텔 그래픽을 장착해 사용자들에게 고속 프로세서, 충분한 스토리지 용량과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100은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도 최대 4시간 동안 작동하기 때문에 불편 없이 업무, 온라인 검색, 비디오 시청을 할 수 있다. 아이디어패드 100은 14형 제품은 20.2mm, 15형 제품은 22.6 mm 두께로, 에보니 블랙 색상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레노버 PC 그룹 노트북 사업부 부사장 겸 본부장인 바이 펑(BAI Peng)은 “단순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레노버 Z41과 Z51, 아이디어패드 100 노트북을 개발했다. 레노버의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멀티미디어 제품 2종과 다목적 제품 1종을 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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