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과 미디어아트가 가져올 변화, 특강으로 미리 만난다

등록일 2015년06월17일 1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물인터넷, 미디어아트의 물결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미리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오는 18일부터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ILM' 등 글로벌 기업과 '코이안', '더스트림' 등 미디어아트 전문 기업이 참여하는 주제 특강을 두 달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6월 18일에는 '뉴미디어아트와 기업활동'이라는 주제로 '코이안'의 전병삼 대표와 '더스트림'의 정세라 디렉터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을 통해 미디어아트 기업 운영과 예술과 기술, 산업에 대한 철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병삼 대표는 2015년 밀라노 엑스포 대한민국 국가관 콘텐츠 기획자로 참여하고 있다. 함께 강연에 나서는 '더스트림'의 정세라 디렉터는 최근 미디어아트 작품들의 데이터구축, 연결플랫폼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뉴미디어아트와 공유, 확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19일(금) 문화기술 분야 주제 특강에 나선다. 글로벌 기업의 사물인터넷 (IoT) 서비스 개발 사례를 통해 우리 삶과 기업활동에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영향을 가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6월 26일(금)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헐크', '어벤져스'의 영상그래픽을 담당한 ILM의 이승훈 프로바이저의 해외진출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루카스필름, ILM과 같은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미디어아트&테크, 문화기술 주제 특강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화기술 주제 특강은 매 회차 추첨을 통해 참여자 1명에게 에이수스 태블릿PC를 증정한다. 신청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2015_lecture_apply)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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