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매장 리포트]'점포 한정 특전', 시도, 성공적... 매장 "다시 시도할 것"

등록일 2015년07월06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콘솔게임 시장에 활기가 생기며 다른 매장과의 차별화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려는 시도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가 지난 6월 출시한 최신작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에서는 국내 최대 게임매장 한우리와 용산의 위브엔터테인먼트가 점포 한정 특전 제작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점포 한정 특전의 경우 추가 제작비용 발생으로 쉽게 도전에 나서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두 매장의 시도가 성공을 거둘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매장이 많았다.

자체 한정판 발매로부터 한달,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점포 한정 특전'은 성공적이었다.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다음 시도를 해 봐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기에 충분했다.


위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자체 한정판을 판매해 본 결과 게이머들의 반응이 있었다"며 "처음 시도라 어떨까 걱정했지만 성과가 있었던 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자체 한정판 시도를 계속해서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계속해서 자체 한정판 제작, 판매에 도전해 볼 계획"이라 밝혔다.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은 흔히 '위저드리계 RPG'라고도 부르는 정통파 던전 RPG로써 플레이어는 먼저 마을에서 모험의 준비를 한 뒤 다양한 몬스터걸들로 구성된 파티와 함께 함정을 헤쳐나가며 던전을 탐험하고, 덤벼오는 몬스터들을 무찌르고, 마을과 던전에서 발생하는 몬스터걸들과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게임포커스 취재결과 리오더도 여러차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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