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TRPG 축제 '보드엠파티',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

등록일 2015년07월06일 16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4일 동대문 DDP로 보드게임, TRPG 축제 '보드엠파티'가 열렸다. 보드엠파티는 2015년 7월 4일 행사까지 6년 동안 9번 열린 보드게임 전문행사로 보드게임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나들이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보드엠파티는 2010년 보드게임 전문업체 보드엠이 주최한 송년 파티에서 시작됐다. 2011년부터 보드게임 행사로 발전한 보드엠파티는 연 1~2회 개최되며 인기 보드게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보드게임 회사들이 함께 참여해 온 보드엠파티 2015 행사에는 처음으로 테이블토크RPG(TRPG) 서적 전문사 'TRPG클럽'이 공동주최로 참여해 TRPG 룰북을 판매하고 일일플레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됐다.

보드엠 유재혁 대표

보드엠 유재혁 대표는 "메르스 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행사가 무사히 열렸다"며 "보드엠파티는 보드게임, TRPG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나들이 나와 게임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다양한 보드게임 대회도 함께 열리니 다음 보드엠파티에서는 대회에 직접 참가해 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보드엠파티 행사장에는 테이블마다 다양한 보드게임, TRPG 플레이가 펼쳐졌으며 '모노리스' 등 다양한 게임 대회가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인기 보드게임들과 신작 보드게임 판매도 진행됐으며 여기저기서 현장에서 구입한 보드게임을 바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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