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오만의 탑'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15년07월29일 15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2'가 클래식 서버에 '풍요의 시대: 오만의 탑' 업데이트를 29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식 서버 '아덴 영지' 지역에 '오만의 탑' 사냥터가 추가된다. 오만의 탑 사냥터는 라이브 서버에 있는 사냥터와 같은 이름이지만 성격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저층부에서는 저레벨 고객을 위해 많은 경험치를 주는 몬스터(괴물)들이 등장한다. 최상층에는 고레벨 고객을 위한 고급 아이템을 주는 보스 몬스터 '바이움'이 등장한다.

장비 착용의 기준이었던 '그레이드(Grade, 등급)' 시스템도 개편된다. 캐릭터의 레벨이나 착용 제한 레벨에 상관없이 상위 그레이드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으며 낮은 그레이드 장비라도 '인챈트(Enchant, 강화)' 수치를 높이면 상위 그레이드에 준할 만큼 능력치가 상승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 서버에서는 성장 지원 혜택이 95레벨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주요 '퀘스트(Quest, 임무)' 보상이 커지고 '전직(직업 승급)'을 할 때마다 레벨에 맞는 장비를 지원한다. 퀘스트만 따라가도 95레벨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멘토링(Mentoring) 시스템과 각성 용사 지원 요금제 등도 개선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리니지2는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복귀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클래식 서버는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테이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고객이 휴면 고객을 찾아내 복귀에 유용한 선물을 반드시 준다는 컨셉으로 선물로 받은 경험치 물약을 이용해 손쉽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복잡한 전직 퀘스트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직 패스권'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 서버 유저들을 위해서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l WILL BE 100(백)Lv'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단계 퀘스트를 수행하면 100레벨 달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비와 경험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lineage2.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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