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herO조 별들의 전쟁 속 승리할 두 명은?

등록일 2015년07월29일 18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StarCraft II StarLeague) 2015 시즌3'의 16강 2주차 경기가 오는 30일(목) 진행된다고 금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개최하는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3의 16강 2주차 경기는 herO조의 경기로,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펼쳐지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herO조에는 김준호(CJ ENTUS_herO)를 비롯해 이신형(SK Telecom_INnoVation), 이승현(KT Rolster_Life), 김유진(JIN AIR GREENWINGS_sOs) 등 같은 조로 소속된 전원이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1경기에는 김준호와 이신형이 격돌한다. 지난 KeSPA컵 2015 시즌1 챔피언 김준호는 최근 테란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신형을 상대로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하지만 GSL 우승자 출신인 이신형 역시 최근 부진을 씻어내고 프로리그 3라운드 포스트 시즌에서 SK Telecom의 우승을 견인하는 등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전망된다.
 
이어 2경기에는 큰 경기에 강한 두 선수, 이승현과 김유진이 8강행에 도전한다. 지난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이승현이 IEM 시즌8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유진과 진정한 '글로벌 챔피언'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그 누구보다도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두 선수간의 경기인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명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시즌3의 16강 전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6강부터 4강전까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6강 선수들의 아이콘 뱃지와 스베누 뱃지 등 총 17종의 뱃지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 중 스베누 뱃지가 당첨되는 관람객에게는 선수 아이콘 뱃지 4종이 담긴 쿼터백을 추가로 무료 증정한다. 선수 아이콘 뱃지는 지난 시즌 4강부터 제작되어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 시즌부터는 16강 선수 전원의 뱃지를 만들어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이어진다.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10번 이상 출석 시 레이저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며, 20번 이상 출석할 시에는 레이저 헤드셋과 레이저 마우스 중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3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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