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국 PC방 토너먼트' 5일부터 생중계 시작

등록일 2015년09월04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텔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국 PC방 토너먼트(이하 히어로즈 PC방 토너먼트)' 시즌2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리그앤토너먼트는 히어로즈 PC방 토너먼트 시즌2의 전장통합전 1차 예선전을 5일 토요일부터 전국에 있는 100개의 PC방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히어로즈 PC방 토너먼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으로 개최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리그앤토너먼트가 주최하고 인텔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 유한회사(GIGABYTE TECHNOLOGY LLC)도 서브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히어로즈 PC방 토너먼트 시즌2는 전국 100여개 PC방에서 약 300여 개 팀이 참가를 신청할 정도로 개막 전부터 히어로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박상현 게임캐스터를 비롯해 임성춘, 정인호, 유대현, 황영재 해설위원이 번갈아 가며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현장의 열기를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방송은 9월 5일(토) 오전 10시 전장통합전 1차 예선을 시작으로 9월 6일(일) 오후 1시 전장통합전 2차 예선, 9월 12일(토) 오후 6시 전장통합전 본선, 9월 13일(일) 오후 1시 진영통합전 서부대표선발전, 9월 19일(토) 오후 시 진영통합전 동부대표선발전 순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대망의 결승인 챔피언십은 9월 20일(일) 오후 1시 서울시 송파구 마천역2번출구 e-sports cafe에서 생중계되며 일반인들의 현장 관람도 가능하게 준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생중계는 스튜디오가 아닌 새로운 PC방의 지평을 여는 e-sports cafe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예능을 첨가한 새로운 형태의 현장감 있는 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히어로즈 PC방 토너먼트 시즌2의 총 상금은 4천만원 규모이며, 챔피언십 우승팀에게는 상금 5백만원과 함께 오는 11월 6일(금)~7일(토)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될 '블리즈컨 2015'을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초대권이 팀 전원에게 각각 주어진다. 또한 챔피언십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전장통합전에 진출하는 팀들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진행 중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기가바이트의 인텔 Z170-Gaming 3 마더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방송 시청은 아프리카TV(임성춘 채널, http://afreeca.com/lanchia), 유튜브(https://youtu.be/FgfwMZVjoKA), 다음티비팟(히어로즈 피시방 토너먼트 시즌2 채널), 트위치(http://www.twitch.tv/contentsbox)에서 가능하다.
 
이번 리그를 주최한 리그앤토너먼트(www.awd.co.kr)의 김근수 대표는 “히어로즈 PC방 토너먼트는 유명 프로팀들만 출전하는 e스포츠 대회가 아닌 동네 친구들 5명이 짝을 이뤄 동네 PC방에서 전국의 히어로즈 유저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라며 “생중계 역시 이러한 대회 취지에 맞춰 예능적인 요소를 결합해 흥미롭고 유쾌한 방송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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