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화제에서 극찬 받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국내 시사회도 호평 속에 마무리

등록일 2015년09월08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세계 1억 부 이상 팔리며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읽힌 책인 '칼릴 지브란'의 시집 [예언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감독: 로저 알러스 주연(목소리): 리암 니슨, 셀마 헤이엑, 존 크래신스키, 쿠벤자네 왈리스 수입/배급: (주)판씨네마 개봉: 9월 10일]'가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 후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라이온 킹'의 감독 '로저 알러스'의 총지휘 아래, 9명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가 영화 속 8개의 메시지 부분을 각각 독립적으로 맡아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삶의 진리와 사랑의 이야기를 표현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자유로운 시인 '무스타파'와 장난꾸러기 소녀 '알미트라'의 우정과 모험 속에 '칼릴 지브란'의 인생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녹여낸 아트메이션 영화이다.

앞서 지난 9월 2일 진행된 언론 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에서 유지나 평론가는 '아픈 인생길, 명언의 바람타고 펼쳐지는 향연!' 이라며 현대인의 삶에 지혜를 주는 명언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9월 8일 진행된 일반시사회에 참석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에 대해 '생각이 많을 때 깨달음을 주는 영화'(sand****), '영화 중간중간 미술작품과 뮤지컬 같은 대단한 작품을 본 것 같았다'(qres****), '대사하나하나 마음에 와닿네요. 영상이 너무 이뻐요'(anys****), '명화와 음악을 함께 듣고 보는듯한 영화. 상업적인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영화. 칼릴 지브란의 소설을 훌륭하고 매력적으로 담음'(jgkf****)  등 삶의 지혜를 주는 명언과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음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시사회에서 눈길을 끄는 관객들도 있었다. 바로 '재능교육 시 낭송회' 회원들과 '한국종합예술학교', '청강문화산업대', '세종대'의 애니메이션 학과 학생들이다. '재능교육 시 낭송회' 회원들은 시사회가 열리기 전 지난 8월 27일에 가진 시 낭송 모임에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사랑'을 낭송하여 [예언자]의 주옥 같은 명언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영화를 관람한 후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8가지 명언들을 되새기며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린 아름다운 명작'이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호평을 하였다.

또한 영화를 본 '한국종합예술학교'의 학생들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답게 그림체에 대한 관점으로 접근하여 '하나의 영화에서 9가지의 화풍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 이라며 특히 '요즘처럼 3D입체 영화가 대부분인 애니메이션 영화들 속에서 오랜만에 감성적이고 수채화적인 따듯한 느낌을 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감상평을 전했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을 넘은 아트메이션'이라는 찬사와 해외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기대를 모았던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영화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오는 9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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