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일, 자사가 주최하고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미술로 나누는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수원 서평초등학교에서 시작되어 11월 27일 금요일 경안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15년 사업이 끝을 맺은 '미술로 나누는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경기도내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창작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총16개교 968여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진행되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찰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PISAF(현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대상작인 '형이상학적 나비효과의 예술적 표현'을 배경작품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배경작품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작품을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스토리텔링 구성하고, 미디어 창작으로 이어져 표현능력과 창의성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에서 85%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을 받고 싶다는 의견이 높았다.
한편, 애니메이션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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