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엔씨소프트 '블소 모바일' 1분기 中 출시, 리니지이터널 상반기 CBT

등록일 2016년02월11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는 11일 2015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6년 게임 출시 및 테스트 계획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국내외 연내 런칭 및 테스트 계획을 공개했으며, 이중 'MXM'과 '아이온 레기온즈'는 상반기가 아닌 하반기로 일정이 미뤄졌다.

먼저 상반기 중에 '리니지 이터널'의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1월 사내 테스트를 마친 퍼블리싱 게임도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MXM의 경우 상반기에 한 차례 CBT를 더 거치며 OBT는 하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MXM의 상반기 테스트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각 지사를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3분기 이내에 테스트가 진행된다. MXM 북미 테스트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온라인게임 신작 'AMP프로젝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발표를 맡은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MP 프로젝트의 CBT가 상반기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블소) 모바일'의 1분기 내 중국 출시가 확실해졌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한국과 일본에도 출시된다.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아이온 레기온즈'는 4분기로 소프트런칭 일정이 조정되었다. 리니지 모바일게임은 상반기 중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엔트리브소프트가 준비중인 모바일게임도 연내 모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게임즈의 IPO 이슈와 관련해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넷마블게임즈 보유 지분을 활용할 계획이 없으며 양사가 지분을 교환한 것은 전략적 제휴의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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