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EK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슈로대와 아이마스 한글로 즐길 날 왔다

등록일 2016년02월13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노력이 한국 팬들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냈다. '슈퍼로봇대전'과 '아이돌마스터' 신작의 한국어화가 확정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월 13일 서울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슈퍼로봇대전, 아이돌마스터와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등 신작 3종의 한국어화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한 제럴드 누난(Gerard Noonan)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태평양부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 게이머들이 한국어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쓴 각 프로듀서들과 훌륭한 타이틀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박수를 보낸다"며 "위쳐3, 나루티밋 스톰4의 성공에 이어 계속해서 최고의 작품을 로컬라이징해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박희원 지사장은 "1년 전만 해도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최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인기 대작들을 한국어화 발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본사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줬다. 그 덕분에 이러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기존에 공개된 타이틀들과 함께 팬들의 기대가 컸던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스',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등 3개 신작을 한국어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행사장은 사전 신청을 마친 300여명의 게이머에 현장참가를 위해 찾은 게이머들까지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