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펀팩토리–넥슨, '아이펀 엔진' 공급 협약 체결

등록일 2016년03월28일 10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아이펀팩토리(대표 : 문대경)는 28일 (주)넥슨(대표 : 박지원)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아이펀 엔진 공급계약'에 관한 양사 상호 협력 방안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개발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게임서버엔진인 ‘아이펀 엔진’을 넥슨 모바일 게임의 자사 및 국내외 관계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외부 개발사의 서버엔진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에 제공하는 한편,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펼쳐나갈 계획이다.

넥슨 박지원대표는 “아이펀팩토리는 우수한 개발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엔진개발사”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넥슨의 모바일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탄력을 불어넣고,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펀팩토리 문대경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넥슨과 같은 양질의 게임 개발 콘텐츠를 가진 글로벌기업에게 아이펀 엔진을 공급합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활한 사업제휴를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펀팩토리는 모바일게임 개발에 특화된 게임서버엔진을 개발하는 회사로, 아이펀 엔진은 복잡한 서버 구현 작업을 단순화해 모든 개발자들이 안전성과 성능이 담보된 서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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