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지지(OP.GG), 온라인게임 전적 서비스 글로벌 확대 예고

등록일 2016년04월07일 14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피지지(대표 박천우, 이하 OP.GG)는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전적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하는 한편 'LOL' 이외 게임의 전적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015년 법인 설립된 OP.GG는 AOS장르 PC온라인게임 'LOL'의 유저 전적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서, 하루 평균 150만 유저들이 찾는 국내와 글로벌을 아우르는 최대 인터넷 팬 사이트(http://www.op.gg/)다. OP.GG는 '소환사'로 불리는 'LOL' 유저 닉네임만 입력하면 해당 유저의 챔피언, 리그, 종합 성적은 물론 룬이나 특성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2월부터 'LOL' 이스포츠 경기 뉴스를 송출하기 시작한 OP.GG는 이번 모바일 전적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선다. 먼저 'LOL'로 한정된 전적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의 전적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전적 외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 예정이다. 또,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한국, 일본, 미국 등 11개국 외에 다양한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OP.GG 박천우 대표는 “이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에는 직접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라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OP.GG는 서버,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OP.GG가 'LOL' 전적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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