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세를 탔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4월 둘째 주 PC방 사용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순위차트에서 11위로 밀려났다. 디아블로가 밀려나면서 사이퍼즈와 워크래프트3가 나란히 한계단씩 상승하며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종합게임동향(2016.04.11~2016.04.17)에 따르면 1위에서 8위의 순위는 동일한 가운데 '디아블로3'는 전 주 대비 PC방 사용량이 3.5% 감소해 2계단 하락한 11위에 머물렀다.
한편 Top10 게임 중 '피파온라인3'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3.12% 감소했으나 순위를 지켰고 '블레스(BLESS)'도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2% 감소했다.
20위권 내이 머무른 게임 중 위의 세 개의 게임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량이 증가했으며 그 중 아이온은 전주 대비 9.29%, 사이퍼즈는 9.13%, 워크래프트는 11.61%, 워크래프트3는 11.61%, 스타크래프트2는 9.95%로 전주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PC방 사용량은 전주 대비 평균 46.21%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층이 많이 즐기는 게임의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지난 13일 제 20대 총선으로 인한 임시 공휴일의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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