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대륙 진출 첫 발, 광동성 집우골프와 판매 계약 체결

등록일 2016년04월30일 1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SG골프(대표이사 이의범)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 스크린골프 시장에서도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SG골프는 지난 4월 28일 SG골프 판교본사에서 중국 광동성 집우골프에 SG스크린골프 200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G골프는 광동성 집우골프 가맹점 등에 SG스크린골프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SG골프 이의범 대표이사와 집우골프 우소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SG골프 이의범 대표는 “SG골프가 한국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이 번창하고 있으며, 그 기반으로 중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 내 많은 업체와 논의를 하고 있다. 이 계약이 본격적인 중국 공략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집우골프 우소동 대표는 “SG골프의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에 고민 없이 SG스크린골프를 선택했다. 중국 골퍼들에게 SG스크린골프를 소개시켜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합작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집우골프 한국 방문단은 25일, 26일 이틀간 SG골프가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CC, 덕평CC를 방문, 직접 라운딩을 하며, 스크린골프 사업 뿐만 아니라, 골프관련 여행 사업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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