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이 성공하려면 많은 금액을 결제하는 고래 유저(whale user·100만 원 이상 결제한 유저)를 잡아야 한다. 이들이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전체의 90%를 차지하기 때문. 최근 고액 결제 유저를 위한 게임 이용현황 관리 서비스 앱 '나는 게이머다'에 이 고래 유저들이 모여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유저웍스(대표 정민철)는 고액 결제 유저를 위한 게임 이용현황 관리 서비스 앱 '나는 게이머다'에 결제 비중이 높은 유저들이 모여들며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나는 게이머다'는 유저의 게임 결제 내역을 바탕으로 소비경향과 게임 패턴을 분석해주고, 시스템 최적화와 추천 게임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VIP 서비스다.
지난 4월 말 안드로이드 출시 이후 현재까지 3만 5천여 명이 가입했으며, 이 중 결제 경험이 있는 유저는 70% 이상이다. 이들의 모바일 게임 결제 금액은 총 364억 원, 월간 결제금액은 약 21억 원에 달하며, 앱 방문 빈도도 주 2.7회로 활발하다.
모바일 인덱스 서비스 게볼루션 프로(pro.gevolution.co.kr)가 지난 2월 발표한 '2015년 구글 플레이 게임 카테고리 총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 중 약 1%에 해당하는 고래 유저(whale user·100만 원 이상 결제한 유저)와 돌고래 유저(dolphin user·10만 원 이상 결제한 유저)들로부터 90%의 매출이 발생한다. 이는 결제 이용자가 얼마나 유입되는가에 따라 게임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모바일게임 참여가 활발하고 결제율이 높은 유저들이 한데 모인 서비스 '나는 게이머다'는 매우 효과적인 게임 마케팅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벤트 진행 결과도 좋았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의 액션 RPG '드래곤라자'는 '나는 게이머다' 가입 유저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시간을 인증하면 프리미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집행 4일 만에 이벤트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74%가 게임 신규 유저로 유입되었으며, 주간 결제 비율이 전월 대비 23%가량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광고 물량이 차주 분까지 완판 되는 등 광고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유저웍스 정민철 대표는 “'나는 게이머다'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모바일 게임 광고주들이 성공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앱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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