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하반기 신작 'FIFA 17', 일본 1부 리그 'J1 리그' 추가

등록일 2016년06월27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오는 9월 27일에 출시 예정인 FIFA SPORTS FIFA 17에 일본 1부 리그인 ‘J1 리그(Meiji Yasuda J1 League)’가 새로 추가된다고 27일 밝혔다.
 
J1 리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리그 중 하나이자 EA SPORTS FIFA 시리즈의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가 요청을 받은 리그 중 하나이다. 이번 FIFA 17에서는 18개 클럽 로고와 키트, 선수명단과 함께 감바 오사카(Gamba Osaka)의 홈경기장인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Suita City Football Stadium)’도 추가될 예정이다. J1 리그 클럽의 컨텐츠는 FIFA 얼티밋 팀(FIFA Ultimate Team)과 FIFA 17의 다른 모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J1 리그와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Suita City Football Stadium)’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easports.com/fifa/news/2016/fifa-17-j1-league-annou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닉 섀넌(Nick Channon) EA 스포츠 FIFA 17 선임 프로듀서는 “J1 리그와 파트너쉽은 전세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라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게임에는 진정성을 게임모드에 깊이와 새로운 컨텐츠를 더하였음은 물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전세계 축구팬들의 요청에 응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라이 미츠루 J 리그 연맹 회장은 “메이지 J1 리그(Meiji Yasuda J1 League)가 전세계의 팬들이 즐기는 EA 스포츠 FIFA 시리즈에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일본의 J리그 팬들과 서포터즈, 전세계의 축구팬들이 FIFA 17에서 J1 리그를 함께 즐기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IFA 17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엔진으로 개발되며,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실감나고 사실적인 액션은 유저들을 새로운 축구의 세계로 안내하며, 또한 캐릭터의 깊이 있고 풍부한 감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easports.com/fifa/frostbite)를 확인하면 된다.
 
FIFA 17의 수퍼 디럭스 에디션을 사전 주문한 유저들은 최대 40개의 FUT 점보 프리미엄 골드팩과 이주의 팀 임대선수, 피파 얼티밋 팀(FUT) 컨텐츠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주문 시 제공되는 혜택은 홈페이지(https://www.easports.com/fifa/buy/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A 액세스와 오리진 액세스의 회원은 게임의 트라이얼 버전을 미리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시간과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FIFA 17은 EA 밴쿠버에서 개발되며 9월 27일에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