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피터와 드래곤' 개봉···디즈니 신드롬 이어나갈까?

등록일 2016년09월28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정글북' 제작진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피터와 드래곤(원제: Pete's Dragon)'이 28일(오늘)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정글북'을 통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디즈니와 웨타 디지털이 또 하나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완성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피터와 드래곤'은 전설의 드래곤 엘리엇과 꼬마 피터가 인간 세상으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모험과 그들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영화이다. '쥬라기 월드'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아카데미를 수상한 세계적인 명배우이자 선댄스 영화제의 창시자인 로버트 레드포드, 천재 아역 배우 오크스 페글리와 우나 로렌스가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정글북', '아바타', '호빗' 시리즈 등 최강 영상팀 웨타 디지털이 만나 구현해낸 환상적인 영상미를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 사납게 표현되던 드래곤을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1,500만개의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인 사랑스러운 드래곤 '엘리엇'으로 완성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피터'밖에 모르는 피터바라기 '엘리엇'과 피터 그리고 주변의 인물들을 통해 '소속감'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순수한 판타지를, 어른들에게는 깊은 교훈을 주며 따스한 울림을 담아냈다.

남녀노소 관객 모두를 감동으로 물들일 판타지 어드벤처 '피터와 드래곤'은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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