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원소' 뤽 베송 감독 신작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등록일 2016년12월07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5원소', '루시' 등 다양한 명작 영화를 만든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새로운 SF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이하 '발레리안')이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세상을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는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로, 1967년 출간된 프랑스 Sci-Fi 코믹북 '발레리안과 로렐라인'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래픽 노블의 신기원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할리우드 대표 SF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영감을 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뤽 베송 감독다운 비주얼 혁명이 눈에 띈다. 우선 각 행성들을 지키는 우주인들과 인간세계를 수호하는 데인 드한, 카라 델레바인의 모습은 광활한 우주 안에서 펼쳐지게 될 거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아찔하면서도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신예 스타들의 만남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뤽 베송 감독이 창조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우주와 생명체들의 모습 역시 관객들이 이 영화를 손꼽는 또 하나의 이유다. 여기에 비틀즈의 'Because'를 커버해 작업한 예고편 음악은 거대한 스케일의 SF 블록버스터에 감성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한다.

'발레리안'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라이프'로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데인 드한이 주인공 '발레리안' 역을 맡았으며, 발레리안이 흠모하는 '로렐라인' 역은 틴에이저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 출신 배우 카라 델레바인이 연기한다. 여기에 세계적인 팝가수 리한나와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에단 호크, 클라이브 오웬 등 쟁쟁한 배우진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영화 '발레리안'의 런칭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가히 폭발적이다. "뤽 베송, 그 이름만으로 본다. '아바타'를 이은 또 하나의 신이 질투할 세계관을 만들어낼 것인가"(Perfection***), "예고편 보자마자 노래랑 분위기에 반했다. 거기에 데인 드한, 뤽 베송 감독까지! 안 볼 수가 없다"(하*), "2016년 봤던 예고편 중 가장 스타일리쉬한 것 같다"(Patrick****), "뤽 베송의 끊임없는 도전정신 존경스럽다"(The lea***), "뤽 베송 신작 SF와 비틀즈의 'becuase'가 이렇게 절묘하게 잘 어울리다니.. 오묘한 느낌이 나는 예고편이다. 내년 기대작 리스트에 살포시 올려봅니다"(wowl****), "뤽 베송 감독 오랜만에 대작 하나 만든 것 같다"(메론**) 등 장엄하고 웅대한 스케일을 독창적인 연출로 담아낸 뤽 베송 감독의 역작 탄생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뤽 베송 감독의 21세기 비주얼 혁명과 최고의 배우진들과 제작진들의 가세로 내년 여름을 뜨겁게 만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017년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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