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RPG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7일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마감한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가한 이용자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 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다이아 200개, 20만 아데나)와 아이템(희귀급 영웅 무기 1종, 무기 강화 주문서 등)을 얻게 된다.
지난 10월 20일 시작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는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3일 시작한 사전 혈맹 생성 이벤트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12월 4일 종료되었으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2만 개의 혈맹이 만들어졌다. 혈맹은 게임 이용자의 커뮤니티로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이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18년간 리니지를 서비스한 엔씨소프트의 노하우를 모바일에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최근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박찬욱 감독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엔씨소프트 퍼블리싱 1센터장 심승보 상무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로 재해석한 리니지의 재미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12월 8일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다.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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