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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우리가 책임질 것이 있다면 책임지겠다"

2011년06월01일 11시29분
게임포커스 정동진 기자 (exia@gamefocus.co.kr)


서든어택을 놓고 벌어지는 진실게임의 실마리를 푸는 변수가 등장했다.

게임포커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CJ E&M은 "공식입장은 차후 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전제한 뒤, "다만, 넥슨의 주장대로 넥슨이 수익배분 7:3 조건의 퍼블리싱 계약을 진행할 의지가 있다면, 우리는 지금 당장이라도 그 조건에 계약 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만약 우리의 주장에 거짓이 있어 피해가 발생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책임질 의사가 있다. 그러나 책임지게 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진실공방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즉, 게임하이가 밝혔던 내용이 사실이라면, 피해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고 게임하이의 요구 조건을 수렴, 재계약을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만약, 게임하이의 주장이 진실로 판명되고 CJ E&M이 책임질 일이 생기게 된다면, 서든어택 재계약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게임하이는 자료를 통해 "CJ E&M은 거짓 주장을 펼쳐 혼란을 끼친 점에 대해 유저 분들과 이해관계자 여러분들께 즉각적으로 사과하십시오."라며, "만약 그렇지 않을 시, 대기업의 한 계열사로서, 또한 상장사로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거짓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저희 게임하이는 법적인 대응까지 강구할 것임을 명백히 밝히는 바입니다."라고 CJ측의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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