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앤스브릭코리아(대표 허종승, 이하 앤스브릭)는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해피빈의 '바이앤기브'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앤스브릭의 '블럭펫' 시리즈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최대 30%를 동물권 및 동물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동물자유연대(상임대표 조희경)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앤스브릭은 이번 기부행사와는 별개로 동물보호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수익의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앤스브릭은 블럭펫 시리즈 판매 수익금의 1%를 매달 동물자유연대에 정기 기부하고 있다.

'바이앤기브' 캠페인을 통해 판매되는 블럭펫 시리즈 앤스브릭이 직접 개발한 도트형 캐릭터로 현재 말티즈, 닥스훈트, 프렌치블독, 푸들, 비글, 퍼그, 달마시안, 그리고 시베리아허스키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견종 및 묘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블럭펫에 사용되는 브릭은 앤스브릭만의 디자인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정교한 캐릭터 표현 뿐만 아니라 뻑뻑하거나 헐거운 저가형 블럭과 달리 부드럽게 조립할 수 있으며, 캐릭터만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럭펫 시리즈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키울 여건이 되지 못하거나, 아직 반려견을 키울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펫 블럭 뿐만 아니라 밥그릇과 뼈다귀 블럭은 물론, 반려견의 이름을 직접 써넣을 수 있는 펫네임택이 포함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 하는 펫팸족에게도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앤스브릭코리아 허종승 대표는 “회사 식구들 모두 블럭과 함께 실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어서 자연스럽게 블럭펫 시리즈도 기획하게 됐고, 기부 활동에까지 이르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행사가 동물에 대한 사랑과 동물보호 활동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블럭펫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의 협업을 통해 동물보호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니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앤스브릭의 블럭펫 캐릭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