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플레이어 '블루스택' 한국 시장 출사표, 2월 한국지사 설립

등록일 2017년02월17일 12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실리콘밸리의 IT 기업 '블루스택'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블루스택(대표: Rosen Sharma)은 2017년 2월 조현선 지사장을 필두로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모바일게임 및 서비스사 지원에 나선다.
 
2011년 미국에 처음 설립된 '블루스택'은 인텔, 삼성, 퀄컴 등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IT 벤처 기업이다. 
 
'블루스택'은 모바일 기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PC로 구동시키는 프로그램(에뮬레이터)를 개발하여 현재는 전세계 1억 7천만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블루스택'은 지난 해 업그레이드된 버전 '블루스택2'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모바일게임에 전문화 된 '블루스택 게이밍 플랫폼(BGP)'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로 선도할 계획이다.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위촉된 조현선 지사장은 한국 게임업계에 15년 이상 몸담아온 인물로, 국내 게임사는 물론, 미국 아에리아 게임즈 이사를 거쳐 북미 시장 퍼블리싱 전문 기업 키야트게임즈를 창업한 바 있는 국내외 게임시장 전문가로 통한다.
 
'블루스택' 조현선 지사장은 "블루스택은 게임을 비롯해 여러 모바일 서비스를 PC로 실행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라며, "블루스택' 한국 지사는 향후 국내 게임사 및 모바일 서비스사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공을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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