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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게임 IP '뮤', '뮤 레전드'는 불패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웹젠의 간판 게임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 '뮤 레전드가' 오는 23일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뮤 레전드는 뮤 온라인의 세계관을 잇는 작품으로 '뮤'의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인 마왕 '쿤둔'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과거로부터 시작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웹젠이 뮤 온라인을 16년 동안 서비스하면서 쌓아 온 MMORPG 노하우 및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액션성을 강화한 핵앤슬래쉬 방식을 예고하고 있어 일찌감치 2017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다.

웹젠의 '뮤' IP는 원작 '뮤 온라인'을 비롯,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웹게임 '뮤 이그니션'까지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리니지'와 더불어 내놓는 게임마다 성공을 거두는 핫한 IP로 떠올랐다. 게임포커스는 뮤 레전드의 공개테스트에 앞서 '뮤 온라인'부터 '뮤 오리진'까지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뮤 시리즈를 다시 한번 살펴봤다.

'뮤' 신화의 시작, 뮤 온라인

뮤 IP 성공 신화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 '뮤 온라인'은 2001년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서비스 중인 국내 대표 장수 MMORPG이다.

신생 게임사였던 웹젠의 첫 온라인게임이었던 뮤 온라인은 한국 최초의 3D 그래픽 MMORPG로 그 당시 게임과 비교해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1년 당시 최고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과 치열한 전투시스템으로 게이머를 사로잡은 '뮤 온라인'은 2004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 당시 뮤 온라인은 일일 평균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 850만명의 누적 모집회원을 유치하면서 PC방 점유율 1위를 다투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MMORPG로 우뚝 섰다.

초창기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3가지 클래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뮤 온라인은 현재 마검사, 다크로드, 소환술사, 레이지파이터, 그로우 랜서 등이 추가됐으며 이 중 다크로드는 뮤 레전드 OBT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2001년 당시 뮤 온라인은 맵 배경은 2D지만 완벽한 3D 캐릭터를 선보이며 유저 수 600만 명을 달성하는 등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뮤 온라인의 성공으로 3D 게임에 대한 개발사 및 유저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게임 그래픽 시장에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후, 뮤 온라인은 대만, 중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진정한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났다.

정식으로 서비스한지 약 16년이 다 되가는 현재에도 안정적으로 정액제 서비스를 진행 중인 일반 서버와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진행하는 '뮤 블루'로 나누어진 뮤 온라인은 오랜 기간 서비스하면서 쌓은 튼튼한 게임성과 IP의 가치는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그 영향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모바일게임화 대성공 - 뮤 오리진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첫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2014년 12월 '전민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천마시공이 개발한 뮤 오리진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콘텐츠 대부분을 모바일에 최적화 된 게임 시스템과 사용자 환경을 선보여 완벽하게 이식한 모바일 MMORPG이다.

2014년을 기준으로 중국에서 8000만 명 이상이 게임을 즐긴 뮤 온라인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인 만큼 2014년 12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뮤 오리진은 출시 직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샤오미 모바일기기의 기본 게임으로 탑재되고 월 매출 2억 위안을 기록하면서 자연스레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 듯 2015년 4월 한국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 뮤 오리진은 국내 3사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현재도 10위 권에 머무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웹젠은 지난 1월 중국 뮤 오리진의 개발사 천마시공, 중국 최대 개발사 텐센트와 뮤 오리진 후속 게임에 대한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또 하나의 모바일 대작이 탄생할 것임을 예고했다.

뮤 IP 최초의 성공 - 뮤 이그니션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은 중국에서 '대천사지검'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작품이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이기도 한 뮤 이그니션은 원작 뮤 온라인의 인기 콘텐츠 '악마의 광장', '블러드 캐슬' 등 원작의 인기 콘텐츠를 웹게임에 최적화 해 선보인 한편 '거래 시스템'과 같은 뮤 이그니션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 출시 전 진행된 중국 서비스 당시 총 10개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에서 1,400개 이상의 서버가 운영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런 인기는 국내에서도 이어졌는데 2016년 10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뮤 이그니션은 서비스 시작 4일만에 20개의 서버를 오픈했다. 또한 유저들 대부분이 평균 6시간 이상 게임을 즐겼으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는 '마야' 서버 유저들은 평균 9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는 등 주요 지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2017년 최고 기대작 MMORPG - 뮤 레전드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 '뮤 레전드'는 뮤 온라인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전작의 강점인 핵앤슬래쉬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한 만큼 전작의 인기 캐릭터 '다크로드' 등의 일부 클래스는 이 게임에 맞게 발전시켜 선보이는 한편, 전작의 '요정' 캐릭터를 '위스퍼러'로 개편해 공개했다. 또한,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를 추가해 유저들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개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2차례의 비공개테스트는 각각 3만 명, 5만 명의 유저가 게임을 즐기고 좋은 평가를 내린 한편 각각의 테스트마다 많은 유저들이 테스트 참가를 신청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웹젠의 많은 게임들이 호평 받은 게임음악은 이번 작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데 뮤 레전드에는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 유명 게임과 영화음악 등을 담당한 세계적인 작곡가 제스퍼 키드(Jesper Kyd)와 게임음악을 준비하는 등 비공개 테스트 때보다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도 더욱 높였다.

한편 이번 공개 서비스 버전은 CBT 버전과 비교해 길드 커뮤니티 '기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 '투기장', PvP 시스템 등의 MMORPG 콘텐츠와 '시공의틈'과 같은 '뮤 레전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게임의 개성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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