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한·중·일 최고 일러스트 작가가 뭉쳤다... 룽투코리아 '나선의경계'

등록일 2017년03월20일 15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2월 미소녀 수집 전략 시뮬레이션 '강철소녀'를 선보인 룽투코리아가 3월에는 신작 '나선의경계'로 TCG 장르에 문을 두드린다.

룽투코리아는 연초부터 애니메이션 매니아를 타겟으로 한 게임을 차례로 선보이며 틈새로 자리잡은 미소녀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때아닌 카드 게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나선의경계'가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나선의경계'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6’에서 공개된바 있으며, 당시 완벽한 게임성과 특유의 비주얼로 국내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최근 게임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정식 오픈 버전에 준하는 스토리모드, PVP, 자원던전, 길드 시스템 등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은바 있다.

사전예약에만 약 40만 명의 유저가 몰리며 기대감을 높인 '나선의경계'는 지난 1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자마자 고퀄리티 일러스트, 차별화 된 콘텐츠 등이 호평 받으며 구글, 애플에서 각각 4.6점, 4.5점 등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비스 다음날인 15일에는 누적가입자수 포화로 서버를 추가로 증설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게임 소개 및 주요특징
'나선의경계'는 중국 유명 판타지 작가 찬석가비아(钻石咖啡鸦)가 기획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도감을 수집하는 재미와 환상적인 스킬 전투가 강점인 전략 TCG형 RPG다. 풍부하고 시원시원한 전투 방식으로 정통 RPG의 맥을 이었을 뿐만 아니라 공격에 따라 적군을 장외로 퇴장 시킬 수 있는 ‘링 아웃(Ring Out)’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쿠키미야 리에, 우치다 아야 등 일본 초일류 성우가 캐릭터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업계 최고 사운드 작가로 평가받는 Zeta(제타)가 게임 OST와 BGM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그 외에도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붕괴학원' 등 유명 일본게임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제작한 캐릭터 도감을 선보이면서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빠져드는 매력, 탄탄한 스토리 라인 

전투에 돌입하기 전, 나선의 세계의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장면

아름다운 해안 도시인 ‘판젤’은 예로부터 ‘성녀’에게 가장 완벽한 통치를 받아왔다. 그러나 백여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된 판젤 대륙!

본래 천성이 온순한 종족인 ‘수라’(날개 달린 생명체)가 갑자기 폭동을 일으키고 인간을 무차별 적으로 학살하며 공격해왔다. 판젤을 다스리고 있던 ‘성녀’는 몇 번이나 수라의 통치자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거절 뿐이었고, 오히려 더욱 격렬하게 공격해왔다. 고민 끝에 판젤 의회는 국경 경비력을 강화해 정면으로 수라에 대항하기로 한다. 

게임의 주인공은 판젤 의회 소속 국경 보안 경비대 대원 ‘알렌’, ‘판젤’을 사랑하고 자신의 손으로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지켜내고자 한다. 다양한 종족과 지역을 아우르는 스토리, 끝없이 방대한 세계관, 전투를 싫어한다고 알려진 종족 수라는 왜 갑자기 난폭해졌는지, 왜 전투를 벌어지게 됐는지에 대해 변이된 수라의 수수께끼를 풀고 수라족 소녀 ‘츄’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면서 본격적인 모험을 떠나게 된다.








'나선의경계' 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품격 2D 일러스트다. 국내외에서 이미 유명한 게임인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붕괴학원’ 등에 참여한 메인 일러스트레이터가 '나선의경계' 제작에도 함께 했다. 이 게임은 고퀄리티 캐릭터 도감을 자랑한다.

인물 선택

또, 한중일 최고 일류 일러스트 작가 10여명이 함께 '나선의경계'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특히 미술감독인 赵阳(조양)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이누야사', '코난'를 제작한 이력이 있으며, 10여년 경력의 일본 일류 애니메이션 노하우를 자랑한다. 연령층에 따라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유저들도 다양한 일러스트 속에서 좋아하는 일러스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RPG 최초의 시도, Ringout(링아웃)시스템 적용

적을 링 밖으로 내몰면 승리하는 개념의 링아웃 시스템

이 게임의 주요 전투방식인 ‘링아웃‘ 시스템은 공격 시 상대에게 대미지를 입힐 뿐만 아니라, 공격에 따라 적군을 후퇴하게 함으로써 장외로 퇴장 시킬 수 있도록 구현된 방식이다. 기존의 RPG가 생명력을 깎아야지만 승리하는 전투 방식이라면, ‘링아웃’은 카드(캐릭터) 조합을 통해 화면 밖으로 밀어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링아웃’은 스포츠 경기에서 이미 보편화된 방식이라 이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을 지녔다.

링아웃 시스템은 전략적 개성 넘치는 스킬과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조합하여 매우 다양한 공략을 찾을 수 있는 재미는 물론, 플레이어가 링아웃 시키기 위한 캐릭터 위주로 팀을 꾸릴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구성에 따라 전략적인 편대구성을 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도 부여한다.

유저는 공격시 대미지 속성 뿐만 아니라, 포지션 이동에 대한 대미지도 고려해야 하며, 특히 Boss와 같이 상대적으로 생명력이 질긴 몹을 상대할 때에는, Ring out을 활용해서 처치할 수 있다.  또, 전투 장소에 따라 다양한 함정이 있어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의 ‘포지션’과 ‘거리’를 고려하는 것이 승패요소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케일이 다른 레이드 BOSS! 친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전투!


‘나선의경계’는 유저들과 함께 BOSS를 잡는 ‘협동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실시간으로 BOSS를 처치할 동료들을 모집해 전투에 임하고, 풍성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특히 거대한 용, 메두사 등 다양한 보스가 등장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전투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의 카드덱 구성을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하는지가 관건이다.

신세대 소설 작가가 제작한 탄탄한 스토리
일반 TCG과는 달리, '나선의경계'는 방대한 세계관과 놀라운 시나리오를 대거 포함하고 있다. 모든 세계관과 스토리는 중국 인기 캐주얼 소설가인 “钻石咖啡鸦(찬석가비아)” 작가가 집필하였다. 이용자는 플레이 과정에서 장대한 미스터리 어드벤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이용자들의 캐릭터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방향과 주인공의 운명이 다양해지는 재미를 담고 있다.

S급 일본 성우진이 게임의 캐릭터 목소리로 등장!
일본 초일류 성우를 초청하여 모든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함으로써, 각 인물의 성격과 특징을 더욱 풍부하게 제작하였다. ‘쿠기미야 리에’, ’우치다 아야’, ‘토마츠 하루카’, ‘우에사카 스미레’, ‘타무라 유카리’ 등 총 40여명의 일본 일류 성우가 게임의 캐릭터를 녹음에 참여해 이용자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들이 녹음한 캐릭터 목소리는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명 게임 사운드 제작자 ZETA(제타)가 제작한 게임 OST
중국 게임업계에서 가장 핫한 작곡가 ‘ZETA’(제타)는 유년시절부터 피아노, 작곡, 음악제작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鲤koi(잉어koi)'、'万物生长Grow(만물생장Grow)'、'微宝石(미보석)'、'三国方略(삼국방략)'、'MT大富翁(대부옹)' 등 다수의 게임 음악 제작을 해왔다. 다이나믹한 음악 스타일로, 사운드를 담당한 대부분의 게임이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다수의 게임사운드 관련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나선의경계에 빠지다!


'나선의경계' 사전예약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오프닝 영상과 OST(유투브 공개)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 영상미, 음악을 담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게임의 웅장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판젤’ 대륙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을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상 OST 제작에 일본 유명 성우 ‘우치다 아야’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우치다 아야’는 2015년 국내 소규모 개봉으로 13만 명의 관객을 끌어들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 OST를 불렀으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우치다 아야’가 부른 OST는 게임 오프닝 곡으로 삽입 될 예정이다.

다양한 감정 표현하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감정 상태인 희, 노, 애, 락(喜怒哀樂) 등의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 다채로운 표정을 짓는 게임 속 캐릭터는 강한 몰입감을 극대화 시킨다.

장비시스템, 유대 시스템 구축! 캐릭터를 더 강하게 육성하라!


 ‘장비 시스템’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캐릭터)의 장비를 모아 한층 더 강력해지는 시스템이다. 장비는 무기와 방어구 두 부분으로 나뉘며, 모든 캐릭터는 자기만의 고유 장비와 방어구를 가지고 있다. 방어구는 머리, 복장, 손, 다리, 장신구 등 5가지로 분류되며 특정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방어구는 강화가 가능하며, 무기는 강화와 진급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유대시스템’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의 묶음 개념이며, 유대 시스템을 통해 유대 팀의 멤버들을 모으고, 해제를 함으로써 더 많은 속성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유대 시스템으로 묶인 캐릭터들의 레벨이 오를수록 받는 속성 보너스가 늘어난다. 유대시스템은 하나로 묶인 유대 캐릭터들 간에는 PVE, PVP를 가리지 않고 전투에 참전하여 승패를 뒤집을 수 있는 짜릿함이 있는 콘텐츠다. 또, 유대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각 캐릭터에게 능력치 추가가 이루어지며, PVP와 PVE에서 캐릭터 사망 시 유대캐릭터의 참전은 승패를 뒤집을 만한 짜릿한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서, 등급이 낮다고 버려지는 카드가 없다는 시스템적 강점을 지닌다.

PVP 수동 컨트롤로 전투의 재미를 만끽하세요!


자동전투 방식의 PVP와 달리, 유저는 PVP를 수동 조작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상대편을 이기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이 가능해진다. 이용자가 어떻게 직접 조작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돼, 이용자와 캐릭터 간 친밀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랭킹시스템 구축


 
이용자 간 경쟁이 가능한 ‘랭킹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투기장랭킹은 물론 길드 활약도, ‘쟁탈전’ 콘텐츠 내의 순위를 확인해 볼 수 있어 이용자간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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