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아태 챔피언 뽑는다... 'WGL APAC 시즌2 파이널' 4월 타이베이서 개최

등록일 2017년03월23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자사의 대표 전략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을 가리는 워게이밍넷 리그(Wargaming.net League, 이하 WGL) APAC 시즌2 2016-2017 파이널을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한다.

시즌2 파이널에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골드 시리즈와 플레이오프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4개 팀이 출전해 총 10만 달러에 달하는 상금과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의 명예를 두고 격돌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WGL 그랜드 파이널 2017'에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출전할 2개 팀도 결정되어 더욱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는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관 '에코아크(EcoARK)'에서 진행되며 준결승전은 4월 8일 오후 3시(이하 모두 한국 시간), 결승전은 9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시즌 2 파이널과 함께 플레이어 초청 행사인 '워게이밍 게더링(Wargaming Gathering Spring 2017)'도 동시 개최되어 대회 현장에는 워게이밍의 팬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워게이밍 APAC 한정원 대표는 "이번 WGL APAC 시즌2 파이널은 워게이밍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라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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