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검은사막'의 '아르샤의 창' 토너먼트 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아르샤의 창' 이벤트는 '검은사막' 내 팀 대전 콘텐츠 '아르샤의 창'에서 최고수를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로, 올 1월부터 한 달에 한번씩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아르샤의 창' 이벤트는 2대2 팀 대결로 진행된다. 이달 19일(일)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을 마친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진표와 상세 경기 일정을 확인한 뒤, 25일(토) 정오에 시작되는 예선에 참여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하는 총 8개 팀은 본선으로 진출해, 26일(일) 낮 12시부터 8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특히, 본선은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생중계를 통해 특별 캐스터와 해설자가 전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검은사막'은 이번 대회 우승 팀에게 '모바일 문화 상품권 20만 원'과 각 직업 별 '아르샤의 각성 무기(60일)', 칭호 등을 선물하고, 준우승, 4강, 8강 진출 팀에 따라 문화 상품권,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내달 13일(목)까지 전체 이용자를 초보, 기존 모험가로 구분해, 가문 내 명성 포인트에 따른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플레이 타임 1시간' 도전 과제를 달성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보상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