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커스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회사 지시 절대 아냐, 개발자들에게 정말 미안... 내부고발자 색출설은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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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4월21일 17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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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회사 지시 절대 아냐, 개발자들에게 정말 미안... 내부고발자 색출설은 루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8개월 동안 토요일-공휴일에도 정상 근무하고 연내 게임 출시가 불발될 경우 휴일근무 수당을 반납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팀 크런치 실행안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입을 열었다.

현재 장 대표는 중국 출장중인 상황. 중국에서 소식을 접한 장현국 대표는 자신이 인터뷰에 나설 경우 논란이 확산되고 더 큰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걱정을 하면서도 사실확인을 위해 연락한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장현국 대표는 "먼저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개발팀에게 특히 미안하다"고 운을 뗀 뒤 논란이 된 팀 크런치 실행안에 대해 "이카루스 모바일이 사내 평가에서 빌드의 완성도는 높지만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판단이 내려져 콘텐츠를 총분히 채우기 위해 팀 크런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장 대표는 "PD와 3주 가량 이야기를 나눠서 정한 실행안으로 개발팀이 이렇게 팀 크런치를 진행해서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해서 그렇다면 보상을 충분히 해주겠다고 답해 정해진 내용"이라며 "회사에서 강압적으로 지시한 건 절대 없다. 개발팀 리더들이 연내 게임을 출시해 성공하겠다는 의지로 마련한 것이지만 개발팀 전원의 공통된 의견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으니 개발팀과 상의해서 수정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논란이 된 수당 반납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자들의 근로에 대해 수당을 주고 그걸 회사가 조건을 붙여 되돌려 받는다는 건 법적,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불가능한 내용"이라며 "해당 문구는 개발팀의 게임 출시에 대한 의지로 들어간 것이지만 실제 그렇게 한다는 건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이카루스 모바일' 개발팀 PD 역시 "개발 완료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넣은 문구로 개발자들을 모아놓고 프리젠테이션한 내용은 맞지만 공식적인 확정 사항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장현국 대표는 "기간이 길게 잡혔는데 이카루스 개발팀이 가진 기회나 올해 출시 못할 경우의 위험을 고려해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자는 분위기가 내부에 있었다"며 "성공을 위해 길게 잡은 건 맞지만 개발자들이 힘들어하고 아프고 문제가 있어도 강압적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건 당연히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개발자가 부족한데 사람을 더 뽑지않고 크런치를 통해 기존 개발자들의 노동강도만 높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카루스 모바일 개발팀에는 TO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개발자를 뽑고 있다"며 "넷마블과 계약이 잘 되었고 성공한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팀이 100여명이라는 걸 들으면서 우리가 인원을 제한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뽑아 넣어 바로 생산성이 올라가는 건 아니니 개발팀 전체가 더 열심히 하자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위메이드가 내부고발자를 색출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며, 억울하지만 그런 루머가 나올 정도로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점을 반성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장 대표는 "이런 일이 생긴 건 모두 경영자인 제 탓이라 생각한다. PD나 파트장, 경영진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물어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케어를 대표인 저나 PD가 못 해줘서 밖으로 알린 것 아니겠나"라며 "아쉽긴 하지만 알린 분의 책임은 전혀 없고 그게 누구인지 찾으려는 시도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구성원들이 다른 생각을 하는 건 당연히 가능해야 하고 개발 드라이브가 개발팀 전원의 의견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으니 개발팀과 더 대화를 나눠 개선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대표는 마지막으로 "개발팀의 제안에 보상을 제시했지만 확정된 것도 아니고 비상식적인 문구가 포함된 것도 있었다"며 "개발에 대해서는 개발팀의 자율에 맡기자는 생각이지만 PD나 개발 리더들의 생각이 개발팀 전원의 의견은 아니니 개발팀과 상의해서 수정하고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개발팀의 개발자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고 좋은 뜻으로 하려던 게 강제나 착취로 비춰져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제되는 부분을 고칠 것이고 개발자들이 노력한 데 대한 보상을 할 것"이라며 "한국에 돌아가는 대로 개발팀과 충분한 대화를 나눠 더 많은 분들이 동기부여될 방안을 찾겠다. 더 세심하게 체크했어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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