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라그나로크R' IP의 힘 또 한번 입증, '유희왕: 듀얼 링크스'도 상승세

등록일 2017년04월24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번 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에서는 그라비티가 선보인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의 강세가 돋보인다.

'라그나로크R'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7위를 기록하며 '라그나로크' IP의 저력을 과시하더니 2주째인 이번 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9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 최근 상위권에서 밀려났던 '아이러브니키'와 '데스티니 차일드'가 각각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30위권 내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반다이남코의 대표 모바일게임 '드래곤볼 Z 폭렬격전'과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나란히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정식 출시된 코나미의 모바일 카드 배틀게임 '유희왕: 듀얼 링크스'가 양대 앱 마켓 30위권 안에 진입하며 원작 '유희왕'의 인기를 증명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번 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모두의 마블'이 지난 주에 이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출시된 그라비티의 수집형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R'이 이번 주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라그나로크R'은 지난 13일 출시된 후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 앱 마켓 매출순위 7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며, 이번 주 매출순위에서는 '프로야구H2'와 '세븐나이츠', '요괴' 등 지난 주 상위권을 차지했던 게임들을 밀어내고 이번 주 구글 플레이스토어 4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외에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H2'는 지난 주에 이어 5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으며, 지난 주 3위를 기록했던 '세븐나이츠'는 '라그나로크R'과 '클래시 로얄'의 상승세에 밀려 6위로 밀려났다. 지난 4일 출시된 넷마블의 신규 모바일 RPG '요괴'는 '세븐나이츠'의 뒤를 이어 7위를 차지했다.

한편,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이 지난 주 7위에서 이번 주 8위로 1계단 하락했으나 기존 매출순위 패턴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꾸준히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반다이남코의 대표 모바일게임 '드래곤볼 Z 폭렬격전'과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해 10위권 안에 재진입 했다.


지난 20일 신규 비밀상점 '구름천탑'을 공개하고 메인 콘텐츠 '여정'의 신규 13챕터를 업데이트한 '아이러브니키'가 이번 주 1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주 13위를 차지하며 10위권 재진입을 노리던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이번 주 28위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규 레이드 콘텐츠 '이블 체이스'와 월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 신규 5성 차일드를 선보인 '데스티니 차일드'가 이번 주 19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새롭게 업데이트된 '이블 체이스'는 정규 레이드 콘텐츠인 '라그나 브레이크'와는 따로 운영되는 오프 시즌 레이드 콘텐츠다. 기존의 '라그나 브레이크'와 같이 노멀 및 하드 던전을 플레이해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레이드에 최대 20명까지 입장해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레이드를 통해 기존에 선보인 월드 보스 '바리'와 '크람푸스' 외에도 신규 월드 보스 '오로라밈 킹'을 추가하고, 신규 수속성 구속형 차일드 '미리나'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코나미의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유희왕: 듀얼 링크스'가 이번 주 2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유희왕: 듀얼 링크스'는 글로벌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게임으로, 유저는 원작에 등장하는 '카이바', '조이',등 '유희왕' 인기 캐릭터들과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등 인기 카드들도 원작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출시된 '유희왕: 듀얼 링크스'는 원작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바탕을 둔 싱글플레이와 전 세계 유저들과의 카드 대전이 가능하며, 1,200장 이상의 카드가 수록돼 자신만의 덱을 구성할 수도 있다.

애플 앱스토어


이번 주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에서는 여전히 '리니지2 레볼루션'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6위를 기록한 '프로야구 H2'가 2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하며 3위인 '모두의 마블'의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지난 주 16위를 차지했던 '뮤 오리진'은 이번 주 5위를 차지하며 큰 폭으로 상승,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정식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뮤 오리진'은 신규 대규모 콘텐츠 '군단'을 업데이트했다. '군단'은 전 서버 유저들이 새로운 연합을 구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콘텐츠로, 길드의 규모와는 상관 없이 최대 4개의 길드가 연합해 '군단'을 만들 수 있다.

군단에 소속된 유저들은 '서버 보스'를 처치하거나 '제왕의 전장'에 참가하는 등 군단 퀘스트를 수행하고, '군단전'에 참가하기 위해 필요한 '번영의 수치'를 획득해야 한다.

군단퀘스트 번영도 순위에 따라 결정되는 상위 4개 군단은 '아케론'의 동서부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군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영지를 점령한 군단에게는 '아케론 지하궁전'과 '아케론 사막'에 위치한 '군단 영지를'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이엔피게임즈의 신규 모바일 MMORPG '반지: AOR'가 이번 주 7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반지'는 부활한 악마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강력한 힘을 지닌 27개의 반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모바일 MMORPG로, 원터치 퀘스트 클리어와 게임을 켜놓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냥이 가능한 '로그오프 자동사냥' 외에도, 27개의 반지를 통해 자신만의 스킬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지난 주 8위를 차지했던 '라그나로크R'은 1계단 하락한 9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여전히 양대 앱 마켓 10위권 내에서 순항 중이며, 지난 주 10위를 기록했던 캐주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이 4계단 상승해 이번 주 6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지난 주 19위를 기록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5계단 상승한 14위를 차지하며 10위권 재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지난 주 20위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 또한 5계단 상승한 15위를 차지해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뒤를 이었다.

한편, 구글 플레이스토어 2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희왕: 듀얼 링크스'는 애플 앱스토어 에서도 26위를 기록하며 양대 앱 마켓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지난 18일 앱스토어에 출시된 스네일게임즈의 무협 MMORPG '건곤'이 그 뒤를 이었다.


'건곤'은 스네일게임즈가 자사의 콘솔 게임 '구양신공'의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무협 MMORPG로, '초운성'과 '혼황곡' 등 두 개 세력의 치열한 세력전 및 영지 쟁탈전을 그리고 있다.

특히, '건곤'은 경공 시스템과 스킬 연속기, 공중 전투 등 무협의 느낌을 담아낸 전투 시스템이 핵심으로, 이를 통해 길드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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