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꼬마요정의 대소동' '카3' '슈퍼배드3'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7월 애니메이션 대격돌

등록일 2017년06월23일 1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픽시: 꼬마요정의 대소동'이 '카3: 새로운 도전', '슈퍼배드 3',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와 함께 7월 개봉을 앞두고 필람무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 개봉을 앞둔 4편의 애니메이션 필람무비 중 먼저 눈에 띄는 것은 6년 만에 돌아온 '카'의 세번째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이다.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의 디즈니•픽사 제작진이 함께해 화제다.


두번째 필람 무비는 '슈퍼배드'의 세번째 시리즈 '슈퍼배드 3'이다. '미니언즈'와 '마이펫의 이중생활', '씽'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2017년 신작으로 새로운 악당 발타자르에 맞서 싸우는 그루와 미니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으로는 '짱구'의 극장판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이다. 어느 날 불시착한 외계인 '덩덩이'의 무시무시한 '옹알옹알 파워'로 어린이로 변해버린 짱구의 엄빠를 되돌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짱구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 7월 개봉 애니메이션 필람 무비는 꼬마요정 픽시들과 인간의 한판승부를 그린 '픽시: 꼬마요정의 대소동'이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픽시 왕국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인간 조를 향한 픽시 요정들의 결투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픽사 최고의 감동영화로 꼽히는 '업'에서 탐험가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지난 2월 별세한 '더 서클', '에일리언 2'의 빌 팩스톤이 성우 캐스팅되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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