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모바일게임, 카카오게임 '음양사 for kakao'

등록일 2017년07월12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 여름 유저들이 기다려 온 모바일게임 대작들이 연이어 선 보일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모바일게임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21일 인기 PC MMORPG '리니지'를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출시되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인기 게임 '다크 어벤저' 시리즈 최신작 넥슨의 '다크 어벤저3'가 오는 28일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일본의 고대 이야기를 모티브로 중국에서 제작되어 글로벌 2억 다운로드라는 대 흥행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의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가 8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올 여름에는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대작 모바일게임 전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음양사는 이미 지난 해 중국에서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게임으로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미 게임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 IP를 활용한 MMORPG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카카오게임의 음양사가 리니지 열풍을 잠재울 수 있을 지도 관심거리다.


전문 작가들과 최고의 성우들 가세, 최고의 게임성 갖춰
넷이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이 국내 서비스 예정인 '음양사'는 약 2년의 개발 기간과 총 100명의 개발 인원을 자랑하는 모바일 대작으로 2016년 가을 중국에 정식 출시된 이후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음양사는 고대 일본에 실존한 직업 '음양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된 세계관과 이야기를 담아낸 게임이다. 20 여 명에 달하는 전문 스토리 작가진을 기용해 주인공들의 만남, 음계의 혼란과 이로 인한 식신(*요괴)들의 출현, 전투에서의 승리와 배신, 탄생의 비밀, 진정한 적의 출현 등을 바탕으로 한 수십 개 에피소드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 서비스 당시 일본의 대표적인 음양사 '세이메이'를 비롯해 카구라 히로마사 등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영화 음악으로 유명한 우메바야시 시게루, 총 100명에 달하는 국가 별 최고의 성우진이 참여한 높은 게임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게임은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인 만큼 동양화와 같은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런 동양풍 판타지를 강조한 게임성은 기존에 서양 판타지에 지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음양사는 올해 1분기 전세계 게임 매출 전세계 1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성우 총출동, 최고 수준의 국내 서비스 준비
또한,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식신들은 모두 각각의 개별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각각 최대 3개의 스킬을 갖고 있어 유저들은 최대 5마리의 식신을 조합해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자랑하는 음양사와 식신의 조합은 이 게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카카오는 일반적인 한국어 텍스트 번역 외에도 철저한 한국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최덕희, 김영선, 박성태 등 정상급 성우 40명이 출연, 한국어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이 쉽게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 작가 Hun과 손을 잡고 웹툰 '음양사 브랜드 웹툰'을 공개할 예정이며 인기 가수 아이유가 참여하는 컬래버레이션 음악과 게임 속 전용 의상 등 한국만의 특별한 콘텐츠도 다수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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