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7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떻게 봐야 할까, 관람포인트 3가지

등록일 2017년06월28일 0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 여름 극장가에서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젠다야 콜맨 외 개봉: 7월 5일]'이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스파이더맨'의 '시빌 워' 등장 비하인드 전격 공개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치열한 전투 씬에 깜짝 등장해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던 '스파이더맨'. 모두가 궁금해했던 그 등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밝혀진다.

본 예고편에도 잠깐 소개된 것처럼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뺏거나 '팀 아이언맨'의 일원으로서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싸우는 모습 등이 등장하면서, '스파이더맨'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빌 워' 전투 모습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상황들이 영화의 초반부를 장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본 관객들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못 본 관객들은 '시빌 워' 당시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까지 깜짝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영화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언맨' 시리즈 신스틸러, 존 파브로 감독, 츤데레 캐릭터 '해피 호건'으로 등장 예고
아이언맨 시리즈 속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의 비서 겸 운전기사로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해피 호건(존 파브로)'은 이번 작품에서도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아이언맨'의 감독이자 자신의 작품에 직접 까메오로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해피 호건' 역의 존 파브로는 이번 작품에서 '피터 파커'와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바쁜 '토니 스타크'를 대신해 '피터 파커'를 관리(?)하게 된 '해피 호건'은 시도 때도 문자 폭탄을 퍼붓고 전화로 자신의 하루 일과를 일일이 보고하는 '피터' 때문에 곤욕을 치르지만, 귀찮아하는 듯 하면서도 은근히 그를 신경 쓰는 면모를 보여주며 츤데레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한다.


'토니 스타크'와 결별을 선언한 '페퍼 포츠' 깜짝 출연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2012)를 통해 '토니 스타크'의 비서이자 연인으로 활약해온 '페퍼 포츠'(기네스 팰트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당시 '토니 스타크'와 결별한 상태로, 이번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토니 스타크'와의 관계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페퍼 포츠'역의 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아이언맨3'(2013) 출연 이후 약 4년 만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로 돌아온 것이어서, 그녀의 MCU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깨알 같은 재미 포인트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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