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형 전시 이벤트 확대, 새로 태어나는 '지스타 2017' 참가안내 설명회 개최

등록일 2017년07월14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스타조직위원회와 게임산업협회 등 관계사들은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지스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참가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스타는 국내 게임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 게임 전시회로 지난해 BTC 기준 누적 방문객 21만 9267명, BTB 기준 누적 방문객 1,902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오는 11월 15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는 ‘지스타 2017’은 BTC 전시의 경우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진행되며, BTB 전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는 ‘콘텐츠 산업 융복합 추진, 새로운 게임시장을 위한 도약’을 핵심 가치관을 가지고 전시된다. 특히 보다 다양한 게임시장의 확장성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외 공동관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본격 적용돼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모바일 예매를 확대편성하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관람객들 및 바이어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관람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감형 전시 이벤트가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38개국 670개사 유료바이어 2,000명 이상, 일반 관람객 22만 명 이상의 모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로 오는 28일까지 지스타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28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기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BTC 40부스 이상, BTB 20부스 이상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대형 부스 추첨식이 진행된다.

김용국 K-GAMES 사업국장은 “상반기부터 ‘지스타 2017’에 대한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내부적으로도 올해 행사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참가안내 설명회를 통해 이번 ‘지스타’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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