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소녀전선', 오프라인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등록일 2017년07월25일 10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소녀전선'이 오프라인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소녀전선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과금 없이도 유저들에게 중장기적으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디자인, 정교한 가챠(뽑기)보다는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과금시스템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돈을 쓴 과금유저들이 게임과 게임사를 욕하지 않고 '돈을 쓴 만큼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여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는 상황.

최고 수준의 캐릭터 디자인, 성우를 결합시킨 캐릭터들은 그런 게임성, 게임디자인 못지않은 소녀전선의 큰 장점. 관련상품의 국내 출시 및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기를 바라는 유저가 많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유저들의 호응 속에 열리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실제 소녀전선 개발사와 퍼블리셔에서 한국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녀전선 측은 게임포커스를 통해 국내 소녀전선 팬들에게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중이며 다양한 관련 상품 출시도 준비중이라고 밝혀 왔다. 소녀전선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현재 소녀전선 팬북(한글판)을 제작중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소녀전선과 국내 대표 서브컬쳐 전문매장 '사보텐스토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보텐스토어에서는 소녀전선 테마 카페 운영 기획안에 대해 소녀전선 운영 측과 합의하고 현재 테마 카페를 준비중인 상황. 소녀전선 테마 카페에 대해서는 추후 더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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