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스엔터테인먼트 모바일게임 ‘하이브 with NAVER WEBTOON’ 기자간담회 진행

등록일 2017년08월23일 13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비누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재용)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하이브 with NAVER WEBTOON'가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이브 with NAVER WEBTOON'은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하이브'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그래픽, 캐릭터 디자인, 배경 원화를 통해 만화를 보는 듯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급격한 원시 대기화로 인해 거대화된 곤충과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이다. 지난 2014년 1월 연재를 시작한 '하이브'는 질서와 도덕이 사라진 서울에서 폭도 무리, 곤충과 싸워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 '하이브'의 김규삼 작가는 2000년 단편 '킬러 레옹'으로 데뷔하여 이후 네이버 웹툰에서 '입시명문 정글고등학교', '쌉니다 천리마마트', '버프소녀 오오라'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여러 인기 작품을 배출한 국내 유명 웹툰 작가이다.

금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게임의 개발을 맡은 비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및 원작자인 김규삼 작가가 참석하여 게임의 소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하이브 with NAVER WEBTOON'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가을 출시 예정임을 알렸다.

비누스엔터테인먼트 이재용 대표는 “기자간담회 자리를 통해 하이브 with NAVER WEBTOON을 공개하였다”라며, “화요일마다 독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는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하이브답게 기자분들의 큰 관심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자분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누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설립되어 웹툰, 영화, 만화 등 인기 IP를 모바일게임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추후 국내 뿐만 아니라 유명 글로벌 IP까지 확보하는 등 다양한 IP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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