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 '로봇VR 봅슬레이'와 '자이로VR 캐리어' 국내 최초 공개

등록일 2017년09월09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상화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상암 DMC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이하 KVRF)'에 참가해 '로봇VR 봅슬레이'와 '자이로(GYRO) VR 캐리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상화는 영상 등 비주얼 콘텐츠에서부터 로보틱스 제어, 하드웨어 제작 기술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뉴미디어 기업으로 특히나 4차산업혁명의 주요 동력인 가상현실(VR)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상화는 자체 연구소인 랜디(RANDI)를 설립해 다수의 VR어트랙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곳에서 탄생한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 VR'로 지난 해 KVRF에서 대상(BEST of KVRF)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상화의 신개념 어트랙션은 국내 대표 테마파크에 입점하였으며 일본, 동남아, 중동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으로는 진입하기 어려운 유럽, 미국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여 수익화에 성공하였다.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의 축제가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제작한 상화의 '로봇VR 봅슬레이'는 VR과 탑승형 로봇암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신개념 어트랙션이다. '로봇VR 봅슬레이'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특화하여 보는 경기를 넘어 직접 타보는 실감형 4D 가상현실 체험 시설이다. 로봇팔의 현란한 움직임을 통해 발생하는 중력가속도와 바람 등 4D 특수효과로 실제 봅슬레이 선수의 입장에서 봅슬레이의 생생함과 스릴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자이로(GYRO) VR 캐리어'는 로보틱스와 VR을 결합한 '자이로(GYRO) VR' 3기가 결합한 형태로 최대 9명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에서 소외된 지방 소도시 및 주요 거점을 투어하며 대한민국 전역에 VR어트랙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이로(GYRO) VR 캐리어'는 기동형 VR어트랙션으로 이동 상태에서 가동까지 3시간 내 전개된다.

KVRF 2017에서 상화는 이러한 신개념 VR 어트랙션을 국내 최초로 출품하여 많은 사람에게 짜릿한 흥분을 안겨줄 예정이며 지난 해 대상(BEST of KVRF) 수상에 이어 KVRF 2017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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