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X.D. Global, "유저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정보는 공식카페 통해 알린다"

등록일 2017년09월26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기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을 서비스중인 'X.D. Global' 한국 담당자가 유저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서만 알린다고 밝혀왔다.

'X.D. Global'은 한국에서 업무를 관장할 공식 대리인이나 대행사를 두지 않고 프리랜서 개인에게 한국 담당자 '나성'의 명함을 주고 비공식 대리인 활동을 시켜 왔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며 콜라보레이션 진행에 혼선이 빚어지고 공식 카페에 올라와야 할 정보가 다른 커뮤니티에만 올라오는 등 이해하기 힘든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

게임포커스는 'X.D. Global' 측에 한국 운영에 잡음이 나오고 있고 호의적이던 유저 일부가 이탈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지, 또한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그리고 프리랜서가 'X.D. Global' 한국 담당자의 명함을 들고다니며 업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프리랜서가 국내 정식 대리인이 맞는지, 한국에 정식 대리인이나 대행사를 둘 생각은 없는지, 이벤트 공지를 하루 전에 올리는 등 공지 타이밍이나 내용에서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물어봤다.

게임포커스의 질의에 대해 'X.D. Global' 한국 담당자는 "나는 '붕괴3' 론칭 준비 및 기타 많은 일정이 얽혀 있어 매우 바쁜 상황이다. 따라서 문의한 내용에 대해 일일이 답변할 수 없다. 유저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니 소녀전선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카페를 참고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