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강연과 소통의 장 '창의세미나S' 시즌4 개최

등록일 2017년10월18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에서 문화콘텐츠 전문 강연인'창의세미나S'를 매주 목요일 저녁에 개최하고 있다.
 
창의세미나S는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온 경기콘랩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으로 월별 테마에 따른 문화콘텐츠 창작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창작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창작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아이디어를 생성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4는 '상상에 반짝이는 느낌표를 찍다’의 컨셉으로 ▲연사 강연 ▲참가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질의응답 및 토크쇼로 구성되어 참가자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창의세미나S는 베스트셀러 '힘 빼기의 기술' 저자이자 네이버, SK텔레콤 등 히트광고의 카피를 써온 김하나 카피라이터, 공감 웹툰 '그것들의 생각’의 이치성 그림작가와 공공 캠페인 LOUD 프로젝트 이종혁 총괄 디렉터 그리고 베스트셀러 '지독한 하루'의 저자인 남궁인 의사 작가와 함께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12일자에는'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의 약 12년간의 고정출연으로, 음악 애호가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그는 대중음악이란 시대 별로 통용되는 감수성을 지녔기에, 각 세대 별 대중 음악을 듣는 것으로도 세대 간 소통이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음악과 영화를 친숙하게 여기고 B급 문화에 대한 이해심과 관용을 가지게 된다면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요즘 떠오르는 고막여친, 고막남친이나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부터 신중현, 조용필, 심수봉까지 아우르는 시대 별 대중음악에 대한 그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19일은'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콘텐츠로 주목받은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 26일은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김이나 작사가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창의세미나S는 2018년 2월까지 총 24회가 진행되며, 11월부터는 월 1회씩 신분당선과의 협력으로 판교역사 내에서 외부강연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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