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팬 1000명 열광, 넥슨 '던파 라이브 콘서트' 개최

등록일 2017년10월21일 2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MORPG '던전앤파이터'의 OST 명곡의 라이브 공연 'DNF LIVE CONCERT(던파 라이브 콘서트)'가 금일(21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던파 라이브 콘서트는 던파의 인기 배경 음악을 라이브로 공연해 게임에 대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지난 해 350명 규모로 시작된 던파 라이브 콘서트는 올해는 천 명 규모로 성장하면서 볼거리도 증가했다.


던파걸 민서를 비롯해 '야다'의 전인혁, 은토, 헤이거 등의 실력파 가수들이 등장해 '세리아의 노래' 등 20여 곡 이상의 노래를 불렀다.

특히 2부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던파의 e스포츠 대회 '액션토너먼트'의 진행자 성승헌 캐스터와 민트리오의 '실버크라운' 연주를 시작으로 던파의 '여거너' 성우를 맡았던 이용신 성우와 던파걸 민서가 이라온의 콘서트 토크쇼를 진행, 관객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작년에 비해 약 3배 이상 좌석 규모가 성장했고  유료로 티켓 판매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예매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매진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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