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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7]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 '지스테이션' 오픈

2017년11월15일 15시54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를 하루를 앞둔 15일(목)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에 지스타 게임체험관이 등장했다.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은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 역사 내에 지스타 게임콘텐츠를 연중 언제나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스타 상설 게임체험‧홍보관 '지스테이션(G-Station)'을 15일(수) 오픈했다.

이젠 지스타 기간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센텀시티 지하철역에 가면 지스타 게임을 연중 상시 즐길 수 있게 된 것. 또한 지난 9년간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부산이 도시철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대표 문화행사인 '지스타'와 '게임친구도시 부산'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스테이션은 센텀시티역 지하1층(12, 13번 출구 방향)에 약 84.5㎡(약 25.56평) 규모로 구축됐다. △콘솔 △모바일 △VR(가상현실) △PC온라인 △라운지 등 다양한 플랫폼 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5개 존을 갖췄다. 방문객은 지스타에 출품되었던 유명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존에는 부산모바일게임을 배치, 시민들에게 메이드인부산게임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체험관에는 운영자가 상주하며 주 6일(매주 월요일 휴관)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며, 주말은 저녁 9시까지다. 방문객은 별도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2009년부터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는 부산 시민의 열정과 호응 덕분에 매년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지스테이션은 부산 시민과 지스타의 접점을 넓혀 줄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시민 여러분과 관람객들 누구나 오셔서 지스타와 게임콘텐츠를 1년 내내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의 박종흠 사장은 “우리공사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G-Station을 역사에 조성하여 시민들께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며, 아울러 부산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스테이션 구축은 부산 시민과 지스타의 접점을 넓혀 줄 플랫폼을 구축하는 '올웨이즈 지스타(Always★지스타)'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부산교통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에 시민참여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부산교통공사와 공동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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